2010년 1월 5일 화요일

"모토로라 4.3인치 스마트폰 개발중..."

[지디넷코리아]모토로라가 4.3인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트폰을 개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언와이어드뷰 등 해외 온라인 미디어들에 따르면 코드명 '쉐도우'로 알려진 이 제품은 4.3인치 WVGA플러스 터치스크린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다. 크기면 놓고보면 지금까지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중 '넘버원'이다.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은 4인치고, 모토로라 드로이드나 구글 넥서스원은 3.7인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쉐도우는 850*484픽셀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외형은 태블릿 스타일일 것으로 전해졌따.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HDMI 비디오 아웃 포트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세서 속도나 저장 용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출시 시점도 베일속이다.

모토로라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2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글로벌 에퀴티 리서치의 트립 초드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작성한 연구노트에서 모토로라가 이번 CES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크린과 물리적인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두 제품중 하나는 AT&T 를 통해 판매된다. AT&T용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익스피어리언스 소프트웨어 환경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하나는 버라이즌용인데 OLED 스크린을 탑재되지만 키보드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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