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벤처기업 (주)오코스모스(대표 오의진)가 개발한 'OCS5'가 그 것.100명도 되지 않는 국내 기업 오코스모스에서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OS와 키보드&마우스 기능을 동전 크기의다방향 키로 통합한 '오모스(OMOS) 인터페이스'를탑재한 휴대용 포켓PC 'OCS5'와 게임 컨트롤러 'O-bar(오바)'를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국산 스마트폰 OCS5
오코스모스가 이날 시연을 선보인 OCS5는 구글 모바일 단말기 운영체제인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오픈 소스를 통한 각종 모바일 프로그램의호환 및 확장성이 뛰어난 안드로이드 멀티미디어 인터넷 폰(MIP : Multimedia Internet Phone)이다.OCS5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에플리케이션, GUI 등에서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을 능가하고 있다.
OCS5는 이중으로 열리는 폴더 설계로 일반 휴대폰처럼슬라이딩 오픈 방식과 측면 오픈 모두 지원한다.그리고 후면부에는 500만 화소 지원 카메라를 내장했다.'OCS5'는 1GHz급 CPU와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3D게임이 구동 가능하며 오모스 인터페이스로 인해 보다 고난도의 리얼모션 게임(FPS, RPG, 야구, 골프, 탁구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OCS5는 손가락에서 나오는 전류를 감지하는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기존 터치스크린에 비해 부드럽고입력과정에서 오류가 적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오모스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터치만으로는어려운 수준의 사무작업, 게임, 웹서핑, 문자, 마우스 컨트롤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가장 부각되는 기술은 독자 개발 모바일 입력장치인 '오모스(OMOS)인터페이스'동전 크기의 두 개 다방향 키로 구성된 오모스 인터페이스는PC의 키보드와 마우스 기능을 통합, 문자 입력이나 화면 조정,게임 컨트롤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그 동안 모바일 입력장치에서 한계로 지적되어 왔던쿼티(QWERTY) 자판의 손가락 간섭문제와 터치스크린 방식의화면점유 및 입력속도 저하 등의 문제를 극복한 신개념 입력장치이다.실제 간담회에서 제품 시연 결과 일반 휴대폰 대비 월등한 문자입력 속도를 나타냈고,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도 무리 없이 소화해 냈다.
오모스 인터페이스?
'오모스(OMOS)'인터페이스는 한글이 자모음으로 음절을 나눌 수 있다는한글창제원리를 이용, 빠르고 효율적인 입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더불어 폴더개념을 이용한 모바일 입체 폴더큐브를 비롯모바일용 마우스, 검색툴, 코웹 등 다양한 GUI와 에플리케이션을 지원해게임, 업무처리, 웹 브라우징 등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음성 통화 등 간단한 작업 시에는 1개만 노출시킨 싱글모드로,복잡하고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게임이나 사무작업 시에는듀얼모드로 활용하는 양방향 슬라이드도 OCS5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 모션을 인식하는 MGC는기존의 평면적인 자이로칩의 연산기능을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개량.모바일 컨텐츠 개발을 한 세대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OCS5의 또 다른 강점은 국내에 출시된 단말기 가운데처음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가 채택되었다는 점.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단말기를 수출하고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는 아직 출시가 불투명하다.안드로이드는 Wi-Fi를 통해 데이터 요금 없이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고공개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코스모스는 현재 개발 막바지인 오픈마켓 '오모스 블랙홀'을 통해OCS5의 무선인터넷 컨텐츠 지원을 해결할 계획이다.오코스모스측은 지난해 초 애플을 직접 방문하여컨텐츠 마케 사업을 제안을 했을 만큼 이 시장에서는 선발주자라고 자신하고 잇다.오코스모스 오정진 전무이사는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넘어간 세계적 트렌드의 중심에서 OCS5는 스마트폰 보다 월등한 기능과 입력,스펙으로 전화 기능이 포함된 혁신적인 모바일 단말기로 각광받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코스모스는 현재 개발 막바지인 오픈마켓 '오모스 블랙홀'을 통해OCS5의 무선인터넷 컨텐츠 지원을 해결할 계획이다.오코스모스측은 지난해 초 애플을 직접 방문하여컨텐츠 마케 사업을 제안을 했을 만큼 이 시장에서는 선발주자라고 자신하고 잇다.오코스모스 오정진 전무이사는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넘어간 세계적 트렌드의 중심에서 OCS5는 스마트폰 보다 월등한 기능과 입력,스펙으로 전화 기능이 포함된 혁신적인 모바일 단말기로 각광받을 것' 이라고 밝혔다.

OCS5는 모바일 PC용 폴더 관리 '큐브 애플리케이션'을지원해 즐겨 찾는 폴더별 최적화된 구성이 가능하다.
큐브형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OCS5.시연회에서는 화면으로만 발표했을 뿐 실제 구동되는 OCS5 제품을 보여주진 못했다.
큐브형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OCS5.시연회에서는 화면으로만 발표했을 뿐 실제 구동되는 OCS5 제품을 보여주진 못했다.
OCS5는 자체적으로 MIP(멀티미디어 인터넷폰)라는 분류를 붙인PMP, MP3, 게임기기, 인터넷 단말기, 인터넷 전화 통합형 단말기로,애플 아이폰을 전략적 타겟으로 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3G 모바일폰 기능이 제외된 인터넷폰 형태로,올해 12월 정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3G용 제품 출시를 위해 각국 이동통신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내년 1분기 중 이통사와의 협의를 통해 3G폰을 출시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3G 통신 기능은 기존 제품에 칩 하나만 장착하면 가능한 만큼이통사와 협의만 된다면 출시에는 문제가 없다" 면서 "국내에서 먼저 출시할 지 해외에서 먼저 출시할지는 해당국가의이통사와의 협의 결과에 달렸다." 고 말했다.

OCS5 이 점이 수상하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시판도 안 된 어쩌면 개발 마무리 단계의 OCS5 제품.제대로 안드로이드 OS가 장착된 완제품을 보여주지 못한 발표회에서그 차기 버전인 OCS7의 개발이 거의 모두 이루어져 있다는 관계자의 언급은생각 외의 것이었다.OCS5의 제품 이후의 차기 제품을 벌써 준비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참석한 기자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오코스모스 OCS5 스펙 사양
CPU : Freescale iMX515 Cortex A8 1GHz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OS
메모리 : 512 DDR2 SDRAM
디스플레이 : 3.7형 AMOLED, 24비트(1670만 화소) 800X480
터치 패널 : 정전용량방식 윈도우 터치 타입
내장 스토리지 : 16GB 낸드 플래시 메모리
외장 스토리지 : 마이크로 SD 최대 32GB지원
무선 : IEEE 802.11 g/g/n, SDIO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 2.1+EDRGPS : Ublox
스피커 : 1.2W 모노 스피커
배터리 : 3.7V 리튬폴리머 1400mAH
크기 : 121X61X21mm
무게 : 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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