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6일 수요일
2010년 1월 4일 월요일
구글의 야심작 "넥서스1" 2010년 1월 5일 공개되나?
구글이 대규모 미디어 행사를 기획하면서 첫 휴대폰 ‘넥서스원’의 실체가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은 내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에 관한 미디어 대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현지시각) 밝혔다. 구글은 직접 넥서스원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업계를 수주동안 들끓게 했던 ‘구글폰’이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개막 이틀 전인 동시에 CES에 참가하는 유력 업체들이 미디어 대상 콘퍼런스를 열기 하루 전날이다. 전문가들은 구글이 넥서스원 공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디어 행사 시기를 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글은 지금까지 넥서스원에 대해 밝힌 바가 없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흘러나온 정보에 따르면 넥서스원은 3.7인치의 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GSM폰으로, 500화소 카메라와 와이파이 등을 채택했다. 또 안드로이드OS의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2.1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구글이 진정 혁신을 이룬 부분은 휴대폰 판매 방식이다.
넥서스원은 잠금이 풀린 채로 판매되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특정 이통사와 장기간의 약정을 맺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은 내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에 관한 미디어 대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현지시각) 밝혔다. 구글은 직접 넥서스원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업계를 수주동안 들끓게 했던 ‘구글폰’이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개막 이틀 전인 동시에 CES에 참가하는 유력 업체들이 미디어 대상 콘퍼런스를 열기 하루 전날이다. 전문가들은 구글이 넥서스원 공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디어 행사 시기를 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글은 지금까지 넥서스원에 대해 밝힌 바가 없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흘러나온 정보에 따르면 넥서스원은 3.7인치의 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GSM폰으로, 500화소 카메라와 와이파이 등을 채택했다. 또 안드로이드OS의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2.1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구글이 진정 혁신을 이룬 부분은 휴대폰 판매 방식이다.
넥서스원은 잠금이 풀린 채로 판매되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특정 이통사와 장기간의 약정을 맺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기업내 안드로이드 도입? 재고해야할 5가지 이유
가끔 CIO들이 묻고 한다. 안드로이드를 기업 차원에서 도입하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이다. 이에 대해 '꽃이 필 때까지 기다려라'라고 응답하고 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기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도입은 현재로서는 의외의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토로라의 드로이드가 좋지 않은, 또는 탁월한 제품임을 부정하는 지적이 아니다. 드로이드는 어떤 측면에서 아이폰보다 오히려 더 컴퓨터에 가까운 제품이다.
조만간 등장할 구글의 자체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은 한발 더 나아간다. 모든 음성 통화를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VOIP로 수행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드로이드를 비즈니스용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이유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안드로이드가 같지 않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많은 이들은 안드로이드가 마친 윈도우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윈도우 PC에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다.
그러나 이는 착각이다.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기계 특성에 따라 대단히 달라질 수 있다. 제조사 특성에 맞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따라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안드로이드 표준에 가장 가까운 제품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다. 다음 달이면 그 바통을 구글 넥서스원에서 아마 물려줄 것이다. 어쩌면 넥서스원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합하는데 결정적일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모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러나 이는 마치 동화같은 이야기라고 감히 예상해본다. 안드로이드가 다양한 기기에 채택될 수는 있겠지만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들이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또는 유용하게 동작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필자가 CIO라면 적어도 내년 봄까지는 기다려보고 시장 상황이 어떻게 고착되는지 살펴볼 것이다.
2.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이 중요하다.
블랙베리와 윈도우 모바일이 기업용 스마트폰으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대규모 기업 인프라스트럭처를 풍부하게 다뤄왔다는 점이다.
만약 요구하는 기능이 간단하면 문제될 여지가 없다. 모든 스마트폰이 그 정도 기능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기업 업무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기반이라면 윈도우 모바일이나 블랙베리가 적합할 것이다. 반면 애플 맥 기반이라면 아이폰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안드로이드도 이들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를 윈도우 모바일이나 블랙베리만큼 오래 다뤄왔는가? 안드로이드가 기업 차원의 보안 및 여타 가능에 대해 검증이 됐을까? 침착하자. 기업이 굳이 먼저 베타테스터를 자초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기업 차원에서 구글 앱스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넥서스 원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모토로라 드로이드에 비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지는 막상 나와봐야 알 일이다.
3. 심각하지는 않아도 애플리케이션이 문제일 수 있다.
이미 앞서 호환성 이슈를 언급했다. 안드로이드의 애플리케이션이 애플보다 월등히 적다는 점은 대부분 아는 문제다. 물론 기업용 사용자에게 그 많은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은 무의미할 테지만.
4.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여전히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UI가 유사하기를 희망한다.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사용자 경험이 통일성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미 안드로이드 UI는 파편화되고 있다. 특히 비스마트폰 기기에서 그렇다.
이러한 상황에서 넥서스 원이 일종의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기업 사용자 입장에서 일단 넥서스 원의 출시까지 기다려야할 이유 중 하나다.
5.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OS는 아직 UI 개선을 필요로 한다.
드로이드를 사용해본 결과 휴대폰보다는 작은 PC를 구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용자에 따라 이는 복잡하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특히 그럴 것이다. 보다 통합된 느낌을 줄 필요가 있다.
안드로이드의 잠재력은 인정할 만하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 방대한 금액을 서둘러 집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또 안드로이드를 선택해야 한다면 가능한 미룰 수 있는데까지 미루기를 추천한다.
기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도입은 현재로서는 의외의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토로라의 드로이드가 좋지 않은, 또는 탁월한 제품임을 부정하는 지적이 아니다. 드로이드는 어떤 측면에서 아이폰보다 오히려 더 컴퓨터에 가까운 제품이다.
조만간 등장할 구글의 자체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은 한발 더 나아간다. 모든 음성 통화를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VOIP로 수행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드로이드를 비즈니스용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이유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안드로이드가 같지 않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많은 이들은 안드로이드가 마친 윈도우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윈도우 PC에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다.
그러나 이는 착각이다.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기계 특성에 따라 대단히 달라질 수 있다. 제조사 특성에 맞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따라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안드로이드 표준에 가장 가까운 제품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다. 다음 달이면 그 바통을 구글 넥서스원에서 아마 물려줄 것이다. 어쩌면 넥서스원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합하는데 결정적일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모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러나 이는 마치 동화같은 이야기라고 감히 예상해본다. 안드로이드가 다양한 기기에 채택될 수는 있겠지만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들이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또는 유용하게 동작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필자가 CIO라면 적어도 내년 봄까지는 기다려보고 시장 상황이 어떻게 고착되는지 살펴볼 것이다.
2.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이 중요하다.
블랙베리와 윈도우 모바일이 기업용 스마트폰으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대규모 기업 인프라스트럭처를 풍부하게 다뤄왔다는 점이다.
만약 요구하는 기능이 간단하면 문제될 여지가 없다. 모든 스마트폰이 그 정도 기능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기업 업무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기반이라면 윈도우 모바일이나 블랙베리가 적합할 것이다. 반면 애플 맥 기반이라면 아이폰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안드로이드도 이들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를 윈도우 모바일이나 블랙베리만큼 오래 다뤄왔는가? 안드로이드가 기업 차원의 보안 및 여타 가능에 대해 검증이 됐을까? 침착하자. 기업이 굳이 먼저 베타테스터를 자초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기업 차원에서 구글 앱스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넥서스 원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모토로라 드로이드에 비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지는 막상 나와봐야 알 일이다.
3. 심각하지는 않아도 애플리케이션이 문제일 수 있다.
이미 앞서 호환성 이슈를 언급했다. 안드로이드의 애플리케이션이 애플보다 월등히 적다는 점은 대부분 아는 문제다. 물론 기업용 사용자에게 그 많은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은 무의미할 테지만.
4.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여전히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UI가 유사하기를 희망한다.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사용자 경험이 통일성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미 안드로이드 UI는 파편화되고 있다. 특히 비스마트폰 기기에서 그렇다.
이러한 상황에서 넥서스 원이 일종의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기업 사용자 입장에서 일단 넥서스 원의 출시까지 기다려야할 이유 중 하나다.
5.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OS는 아직 UI 개선을 필요로 한다.
드로이드를 사용해본 결과 휴대폰보다는 작은 PC를 구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용자에 따라 이는 복잡하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특히 그럴 것이다. 보다 통합된 느낌을 줄 필요가 있다.
안드로이드의 잠재력은 인정할 만하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 방대한 금액을 서둘러 집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또 안드로이드를 선택해야 한다면 가능한 미룰 수 있는데까지 미루기를 추천한다.
editor@idg.co.kr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벤처에도 부는 '아이폰' 열풍
‘아이폰’ 열풍이 국내 벤처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앱스토어로 콘텐츠 개발이 크게 인기를 끈 데 이어 아이폰 한국 상륙을 계기로 관련 하드웨어 등 새로운 사업이 잇따라 창출됐다. 아이폰 특수에 소규모 아이디어 벤처기업이 순발력을 발휘하는 격이다. 벤처캐피털 업계도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라며 벤처 발굴에 적극 나설 채비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10일 만에 아이폰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하자 아이폰 비즈니스 발굴에 나선 벤처업체가 늘어났다. 벤처업계는 개방형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향하는 사업 특성상 아이폰 한국 토착화 과정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면 중소기업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아이큐브(대표 강성재)는 내년 1·2월께 아이폰 전용 DMB TV수신기(TIVIT)를 공개한다. 국내에서는 휴대폰으로 TV를 보는 것이 보편화했지만 아이폰에 TV 기능이 없다는 데 착안, 지난해부터 개발해왔다. 와이파이를 통해 DMB TV를 수신하는 것으로 수신기는 보조 배터리 역할도 한다. 강성재 대표는 “스마트폰이 개인 장치로 기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비즈니스를 찾는 과정에서 DMB 기능을 개발했다”며 “아이팟의 수많은 액세서리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폰을 응용한 사업이 다양하게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의 한계로 지적되는 배터리 문제를 극복한 제품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아이폰 배터리는 착탈식이 아닌데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게임·동영상을 많이 이용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큰 불만 요인이다.
그린파워전자(대표 손진섭)는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아이폰용 배터리팩을 다음 달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박상보 이사는 “아이폰은 배터리가 큰 약점이다. 배터리 문제 해결과 함께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게 스피커 기능을 추가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한 2인 벤처기업 신지모루(대표 정찬호)도 차량의 카세트 데크를 이용해 아이폰을 충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은행들이 아이폰 모바일뱅킹에 속속 나선 가운데 ‘아이폰+금융’ 비즈니스도 등장했다.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아이폰 전용 쿠폰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국민카드 고객이 솔루션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국민은행으로부터 쿠폰(KB카드 쿠폰북)을 받아 사용한다. 아이폰을 가맹점 리더에 대면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벤처캐피털 업계도 아이폰 후방 비즈니스 활성화에 신생 우량 업체가 다수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사장은 “아이폰 등 스마트폰 등장은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쓰나미’”라며 “기존 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은 벤처투자자에게 기회”라고 평했다.
김준배·조정형기자 joon@etnews.co.kr
앱스토어로 콘텐츠 개발이 크게 인기를 끈 데 이어 아이폰 한국 상륙을 계기로 관련 하드웨어 등 새로운 사업이 잇따라 창출됐다. 아이폰 특수에 소규모 아이디어 벤처기업이 순발력을 발휘하는 격이다. 벤처캐피털 업계도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라며 벤처 발굴에 적극 나설 채비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10일 만에 아이폰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하자 아이폰 비즈니스 발굴에 나선 벤처업체가 늘어났다. 벤처업계는 개방형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향하는 사업 특성상 아이폰 한국 토착화 과정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면 중소기업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아이큐브(대표 강성재)는 내년 1·2월께 아이폰 전용 DMB TV수신기(TIVIT)를 공개한다. 국내에서는 휴대폰으로 TV를 보는 것이 보편화했지만 아이폰에 TV 기능이 없다는 데 착안, 지난해부터 개발해왔다. 와이파이를 통해 DMB TV를 수신하는 것으로 수신기는 보조 배터리 역할도 한다. 강성재 대표는 “스마트폰이 개인 장치로 기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비즈니스를 찾는 과정에서 DMB 기능을 개발했다”며 “아이팟의 수많은 액세서리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폰을 응용한 사업이 다양하게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의 한계로 지적되는 배터리 문제를 극복한 제품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아이폰 배터리는 착탈식이 아닌데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게임·동영상을 많이 이용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큰 불만 요인이다.
그린파워전자(대표 손진섭)는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아이폰용 배터리팩을 다음 달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박상보 이사는 “아이폰은 배터리가 큰 약점이다. 배터리 문제 해결과 함께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게 스피커 기능을 추가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한 2인 벤처기업 신지모루(대표 정찬호)도 차량의 카세트 데크를 이용해 아이폰을 충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은행들이 아이폰 모바일뱅킹에 속속 나선 가운데 ‘아이폰+금융’ 비즈니스도 등장했다.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아이폰 전용 쿠폰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국민카드 고객이 솔루션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국민은행으로부터 쿠폰(KB카드 쿠폰북)을 받아 사용한다. 아이폰을 가맹점 리더에 대면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벤처캐피털 업계도 아이폰 후방 비즈니스 활성화에 신생 우량 업체가 다수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사장은 “아이폰 등 스마트폰 등장은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쓰나미’”라며 “기존 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은 벤처투자자에게 기회”라고 평했다.
김준배·조정형기자 joon@etnews.co.kr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KT, 안드로이드 전략발표
KT의 안드로이드폰 추진 전략이 이달 17일 일반에 공개된다.
최근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KT는 FMC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쇼옴니아폰을 이달부터 출시키로 한데 이어 내년초 안드로이드폰도 본격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 앞서 KT는 이달 17일 학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안드로이드 코리아 2010’ 컨퍼런스( http://conference.etnews.co.kr)에서 차세대 인터넷 담당 임원인 황영헌 상무가 나와 ’KT의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KT는 아이폰의 출시를 계기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물꼬가 터졌다고 판단, 쇼옴니아,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속속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내년초 2개 기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픈마켓도 이른시일내 개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KT가 이처럼 안드로이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을 둘러싼 사업자간 힘겨루기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버전 2.0이 공개되면서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업계와 사용자들의 관심도 부쩍 고조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개발업체인 구글은 지난 7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검색 솔루션 데모 행사에서 안드로이드폰에 비주얼 검색엔진인 ‘구글 고글즈’(유튜브 동영상 참고)를 탑재해 선보이는 등 안드로이드 띄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에는 ‘내 근처에 지금(near me now)’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될 예정인데, 이동하면서 주변 맛집이나 관광명소 등 정보를 안드로이드폰으로 실시간 검색할수 있도록 했다.
KT는 안드로이드 폰 출시에 앞서 안드로이드 사업 진출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잔뜩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올레 KT벤처 어워드 2009`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지난달 17일 홍콩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Mobile Asia Congress)‘에선 ‘올레 KT벤처 어워드 2009’ 수상작인 ‘Spree’와 ‘SearchMusic’ 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2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안드로이드 코리아 2010` 컨퍼런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및 에코시스템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안드로이드 띄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SKT 역시 내년초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안드로이드폰 시장은 본격 개화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안드로이드 코리아 2010‘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선 공식 홈페이지( http://conference.etnews.c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최근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KT는 FMC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쇼옴니아폰을 이달부터 출시키로 한데 이어 내년초 안드로이드폰도 본격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 앞서 KT는 이달 17일 학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안드로이드 코리아 2010’ 컨퍼런스( http://conference.etnews.co.kr)에서 차세대 인터넷 담당 임원인 황영헌 상무가 나와 ’KT의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KT는 아이폰의 출시를 계기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물꼬가 터졌다고 판단, 쇼옴니아,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속속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내년초 2개 기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픈마켓도 이른시일내 개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KT가 이처럼 안드로이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을 둘러싼 사업자간 힘겨루기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버전 2.0이 공개되면서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업계와 사용자들의 관심도 부쩍 고조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개발업체인 구글은 지난 7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검색 솔루션 데모 행사에서 안드로이드폰에 비주얼 검색엔진인 ‘구글 고글즈’(유튜브 동영상 참고)를 탑재해 선보이는 등 안드로이드 띄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에는 ‘내 근처에 지금(near me now)’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될 예정인데, 이동하면서 주변 맛집이나 관광명소 등 정보를 안드로이드폰으로 실시간 검색할수 있도록 했다.
KT는 안드로이드 폰 출시에 앞서 안드로이드 사업 진출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잔뜩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올레 KT벤처 어워드 2009`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지난달 17일 홍콩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Mobile Asia Congress)‘에선 ‘올레 KT벤처 어워드 2009’ 수상작인 ‘Spree’와 ‘SearchMusic’ 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2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안드로이드 코리아 2010` 컨퍼런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및 에코시스템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안드로이드 띄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SKT 역시 내년초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안드로이드폰 시장은 본격 개화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안드로이드 코리아 2010‘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선 공식 홈페이지( http://conference.etnews.c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네오위즈 인터넷, ADC 2 대회 1등 수상
국내 SW가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네오위즈인터넷은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2회 대회(ADC2)에서 자사가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응용프로그램 ‘씨리얼’(Ce:real)이 소셜 네트워킹 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등 수상자엔 10만달러, 우리돈으로 1억1천만원에 이르는 상금이 지급된다.
ADC2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사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구글 후원 아래 2008년 1회 대회가 개최돼 국내 프로그램이 본선에 진출한 바 있지만, 톱20 안에 들어가며 1등까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등을 수상한 씨리얼은 트위터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실시간 사진을 보여주는 응용프로그램이다.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시리얼 모양에 맞춰 사진이 뜨고, 이를 터치방식으로 가볍게 넘겨가며 볼 수 있다. 전세계의 흥밋거리나 관심사를 사진과 함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 계정에 연동하므로 따로 가입할 필요도 없고, 빠른 리트윗도 가능하다. 구글 ‘Translate API’를 이용해 다양한 언어로 즉각 번역이 가능해 전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쪽은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유입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 분야에서 1등을 했고, 전세계 평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북미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의의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앞으로 씨리얼 업그레이드 버전을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상용화하는 한편, 아이폰용으로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사 서비스와 연계된 응용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의 국내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이번 수상과 세이클럽의 성공적인 변신 등 최근 네오위즈인터넷이 SNS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편리하고 쉽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는 유무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3월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 경진대회’에서 모바일 음악방송 서비스 ‘세이캐스트’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이캐스트는 런칭 일주일 만에 엔터테인먼트 무료 응용프로그램 분야 1위에 올랐으며, 한국과 미국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쪽은 씨리얼 상용화와 내년 1월 ‘세이캐스트 프로’ 출시를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삼성 스마트폰 플랫폼 'Bada' 베일 벗다.
삼성전자가 독자 스마트폰 플랫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독자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 (bada)' 런칭 행사에서 바다의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인 '바다 SDK'를 파트너들에게 공개했다.휴대폰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한다는 'The Next Wave of Mobile Industry' 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트위터, EA 모바일, 캡콤 등 주요 컨텐츠 협력사, 개발자, 현지 주요 언론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해 바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바다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집약한 플랫폼으로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능과 만나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장 큰 특징은 SNS, LBS, 커머스(Commerce)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서로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휴대폰에 탑재된 지도를 통해 친구의 위치를 찾은 후 주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며 게임중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통화, 메시지 전송, 주소록 등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휴대폰 UI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웹 및 플래쉬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삼성 풀터치폰 UI인 터치위즈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폰 UI를 탑재해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며 햅틱, 가속센서 등 각종 첨단 센서 지원과 얼굴인식, 동작인식 등 다양한 입력 인터페이스를 통한 혁신적인 사용성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이호수 부사장은 "이번 바다 공개로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전 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향후 바다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아낌없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바다 공개와 함께 총상금 270만 달러의 개발자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런던,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삼성 바다 플랫폼을 설명하는 '바다 글로벌 개발자 데이'를 개최하는 등 바다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8일 오픈하는 바다 개발자 사이트(developer.bada.com)를 통해 개발자 지원정책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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