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RIM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RIM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삼성 스마트폰 플랫폼 'Bada' 베일 벗다.

삼성전자가 독자 스마트폰 플랫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독자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 (bada)' 런칭 행사에서 바다의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인 '바다 SDK'를 파트너들에게 공개했다.

휴대폰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한다는 'The Next Wave of Mobile Industry' 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트위터, EA 모바일, 캡콤 등 주요 컨텐츠 협력사, 개발자, 현지 주요 언론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해 바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바다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집약한 플랫폼으로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능과 만나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장 큰 특징은 SNS, LBS, 커머스(Commerce)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서로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휴대폰에 탑재된 지도를 통해 친구의 위치를 찾은 후 주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며 게임중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통화, 메시지 전송, 주소록 등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휴대폰 UI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웹 및 플래쉬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삼성 풀터치폰 UI인 터치위즈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폰 UI를 탑재해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며 햅틱, 가속센서 등 각종 첨단 센서 지원과 얼굴인식, 동작인식 등 다양한 입력 인터페이스를 통한 혁신적인 사용성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이호수 부사장은 "이번 바다 공개로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전 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향후 바다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아낌없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바다 공개와 함께 총상금 270만 달러의 개발자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런던,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삼성 바다 플랫폼을 설명하는 '바다 글로벌 개발자 데이'를 개최하는 등 바다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8일 오픈하는 바다 개발자 사이트(developer.bada.com)를 통해 개발자 지원정책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스마트폰 솔루션이 기업 경쟁력

[지디넷코리아]"블랙베리는 단순한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한 단계 더 높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용 엔드-투-엔드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놈 로 리서치인모션(RIM) 아태지역 부사장은 블랙베리를 스마트폰 개념을 능가하는 그 이상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개인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폰 등 휴대폰 개념의 스마트폰 제품들과는 달리, 기업 환경을 포함한 대표적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보급률이 낮지만 블랙베리는 전세계적으로 5천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우수모델(Gold Standard)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SK텔레콤을 통해 지난해 12월 기업용으로 출시한 후, 지난 6월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해 현재 1만7천여대가 판매됐다.
RIM은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SK텔레콤과 함께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시장 정보력을 자사의 무선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결합해 성장 중인 시장을 단계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놈 로 부사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에서의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가고 있다"며 "SK텔레콤과 함께 보다 자유로운 모바일 환경과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기업 및 전문가 집단의 소비자를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 시장에 비중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놈 로 부사장은 블랙베리 솔루션을 도입한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생산성과 비용절감 효과가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10대 시장조사기관인 입소드 레이드(IPSOS-REID)는 블랙베리 투자수익이 238% 이상이 될 수도 있으며, 38%의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1년에 3만3천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의 경우, 소비자들이 관련 기술 및 IT와 전자산업 시장을 이해하는 수준이 높아 RIM이 주목해야 할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솔루션이 당장 높은 투자수익을 창출해 주지 못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기동성'을 중시하는 한국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RIM은 SK텔레콤과 함께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한국씨티은행, 대한항공, 시스코, 언스트&영(Ernst&Young)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놈 로 부사장은 "한국 내에서의 블랙베리 생태계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발자로 하여금 애플리케이션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최근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발표했다"며 "이를 위해 블랙베리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해 J2ME 같은 업계 표준 플랫폼을 제안하고, 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해 RIM과 SK텔레콤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